산책이 필수인 강아지에게는 하네스 착용 또한 필수입니다. 

산책 시 반려견을 잃어버리는 등 사고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분들을 위해 제어를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네스는 목줄형과 요즈음 흔히 착용하는 하네스형이 있습니다. 

목줄은 강아지가 갑자기 뛰거나, 보호자가 힘을 줄 경우 목에 큰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산책 매너나 훈련용으로는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강아지들의 대부분은 하네스를 착용하는 추세입니다. 아이의 몸에 무리도 덜 가고 다양한 디자인이 많아서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하네스를 골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네스의 종류는 크게 몸에 닿는 면적이 넓어 재질이 부드럽고, 패션 보온 효과도 있는 “소프트/베스트 하네스”

끈으로 이루어져 있는 “스트랩 하네스”가 있습니다. 

재질은 메쉬, 천, 가죽 등으로 몸에 닿는 부분이 편안하도록 고려하여 푹신푹신하거나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하거나 스트랩 형식으로 웨빙 끈을 사용한 것 등 다양한 재질의 하네스 디자인이 많습니다. 

 

형태에는 H형, X형, L형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가장 흔히 보이는 디자인 중 H형L형 그리고 X자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H형 하네스

" H형 하네스 "


 목에서 목줄의 역할을 하고 배 쪽에서 한번 더 감겨 있으며, 위쪽에서 보면 H를 닮아 있어 보통 H형 하네스라고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산책 도중에 갑작스럽게 뛰어나가는 경우에 목과 가슴에서 두 번 잡아주어 목에 가는 충격을 조금 더 분산시켜줄 수 있습니다.

또 가슴 줄이 반려견의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움직여서 착용감이 좋을 것 같아요. 

 

 

L형 하네스

" L형 하네스 "

가슴 부분에 닿는 것이 없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옆에서 보았을 때 알파벳 L자로 보이는 하네스입니다.

덕분에 앞다리 움직임이 조금 더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줄의 위치에 따라 목에 압박을 주지 않는 디자인으로 신중하게 잘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X형 하네스

 

 

" X형 하네스 "

 

 

 

 

조끼 형식으로 되어있고, 양쪽 발을 넣어 입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전에는 위 쪽 사이즈 조절 버클이 없어서 빈 공간으로 강아지가 쉽게 나와 벗겨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이즈 조절 버클이 달린 디자인이 많이 나와 잘 벗겨지지 않습니다.

 

 

그 외로 Front clip harness

 

 

" Front clip 하네스 "

 

 

그 외에도 front clip하네스 말 그래도 앞쪽에 연결 클립이 흉부 앞에 달려있어 강아지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없게 만든 하네스입니다.

끈을 보호자가 제어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보통, 교육을 하는 반려견 훈련사가 자주 사용합니다.

리드 줄이 강아지의 앞쪽에 달려 있어 헐렁해지는 경우, 강아지의 앞다리가 얽혀 이동에 제한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하네스는 종류와 재질, 연결 부분의 부자재 등에 따라 종류가 매우 많고 그에 따라 착용방법 또한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아이가 거부반응이 없는 형태로 시행착오를 겪고 편안해하는 타입으로 선택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도록 평소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세심한 관찰을 통하여 가장 적합한 하네스를 입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래오래 함께하려면 꾸준한 양치를 통해 구강건강관리

그리고 잇몸 질환과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식사 후 반드시 양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치석이 쌓여서 입냄새와 잇몸의 염증을 유발하고, 

잇몸의 염증이 심해질 경우 잇몸뼈와 치주인대를 손상시키기 까지합니다.

 

또한 이런 치석 세균은 잇몸의 혈관을 타고 신장, 심장, 간 등의 염증까지도 유발하게됩니다. 

 

이렇듯 양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2번씩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려울 경우 한번씩이라도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시중에 양치 대용껌들이 많이 있지만 이는 양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비하여  제한적이며,

과도하게 딱딱한 동물의 뼈 혹은 껌들은 이빨의 방어막 역할인 에나멜 층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어요.

에나멜 층이 손상되면 이빨은 쉽게 신경이 노출 될 수 있고 연약해져버립니다.

 

사진출처:pixabay

 

이빨 건강은 반려견의 먹이활동 및 건강에 건강이 직결되는 만큼 평소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칫솔의 종류

 

 

1. 손가락 칫솔

 

손가락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칫솔로서 아이의 이빨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살살 닦아줄 수 있는 칫솔입니다. 

 

손가락에 끼워사용할 수 있는 만큼 원하는 이빨을 세세하고 자유롭게 닦아줄 수 있지만 과하게 힘을 주어 사용할 시 이빨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서 닦아주어야 합니다. 

 

 

실리콘형 손가락 칫솔

 

2. 양면칫솔 

 

한쪽 칫솔은 크기가 크고 한쪽은 작게 되어있어 용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큰 부분은 안쪽의 크고 넓은 이빨들을 닦을 때 사용되고,

반대쪽의 작은 부분은 앞쪽의 송곳니와 같은 작은 이빨들을 닦아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양면칫솔

 

3. 3면 칫솔

 

좌,우와 아래쪽 3면에 솔이 달려 있는 칫솔입니다.

한번에 안쪽면과 바깥 쪽면을 닦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는 입안이 작은 소형견 보다는 대형견이 사용하기에 더욱 적합합니다. 

3면 칫솔

 

4. 360도 전면 칫솔

 

칫솔의 끝부분 모든 방면으로 솔이 달려있는 둥근 모양의 칫솔입니다.

모든 면으로 양치가 가능하여 사용하기 쉽습니다.

앞 뒤로 살살 돌려가며 잇몸이 상하지 않도록 양치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360도 전면 칫솔

 

 

 

이빨 건강 예방을 위하여 강아지 양치는 필수입니다.

강아지 칫솔 종류가 다양한 만큼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칫솔을 사용해주세요.

 

출처:url.kr/ITgpDM

 

사람의 모발이 각양각색이듯이 강아지들도 모발의 속성과 길이가 다 다르답니다.

단모종, 장모종, 강모종, 이중모 등등

강아지의 종이 다르면 아이들의 털도 다릅니다.

 

그럼 나의 반려견에게 맞는 브러쉬는 어떤 것일까요?

먼저 브러시의 종류 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브러쉬 종류

 

1. 슬리커 브러쉬

 

슬리커 브러쉬는 뭉친 털, 잔털을 풀어주고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중 /장모종 강아지들이 모두 쓸 수 있지만 중/장모종 강아지들이 많이 쓰는 브러쉬 입니다

 

털의 반대방향으로 쓸어 털을 빗어 주시면 되는데요,

털이 많이 엉켜져 있을 때는 한꺼번에 빗어 주시기보단

섹션을 나누어서 조금씩 풀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슬리커 브러시는 끝이 뾰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워서 빗어주실 때

강아지들이 아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힘 조절을 잘해주셔야 강아지들의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슬리커브러쉬 사용법

 

검지와 엄지로 슬리커 브러쉬를 잡아주시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지탱해주세요.

연필 잡는 것처럼 잡아주시면 된답니다.

장시간 브러슁을 했을 때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브러시를 들어올려주며 빗어주세요.

강아지 털을 빗을 때 브러쉬를 들어 올려서 하되 브러쉬가 피부를 찌르거나 상처 나게 하는지 조심해야 합니다.

브러쉬의 각도가 피부에서 경사가 많이 지게 되면 브러쉬가 꺾여서 강아지가 아파할 수 있습니다.

 

 

 

2. 핀 브러쉬

 

핀 브러쉬는 털이 긴 장모종이나 푸들 같은 곱슬모에 좋은 빗입니다.

털이 엉켜있을 때 핀 브러쉬를 사용해 1차로 털을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핀 브러시는 끝 처리가 고무 또는 라운드 형태로 마감이 되어있어 강아지들이 아파하지 않습니다.

빗질을 다 하고 피부를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면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 같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3. 일자 빗 / 콤 브러쉬

콤 브러쉬는 빗살의 간격이 다양하며 주로 장모종 강아지들이 많이 사용하는 빗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빗으로 주로 엉킨털을 풀거나 마무리 빗질을 할 때 사용합니다.

슬리커브러쉬로 엉킨 털을 풀어주고 나서 콤 브러쉬로 엉킨 곳이 더 있는지 확인하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안면 브러쉬

 

안면 브러쉬는 보통 '눈곱 빗' 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말 그대로 강아지들의 눈곱이 털에 묻거나 낀 경우나 안면에 이물질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눈곱이나 이물질이 딱딱하게 굳은 경우에 안면 브러쉬로 바로 빗질을 해주면 털이 뜯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강아지들이 아파하고 피부에 상처가 날 수도 있겠죠.

이럴 때는 강아지용 물티슈로 큰 이물질들은 닦아 내면서 충분히 불린 후에 브러쉬로 빗어주시면 된답니다.

 

안면 브러쉬의 같은경우 빗살이 촘촘한 것이 좋겠죠?

 

 

 

5. 디쉐딩 브러쉬

엉키고 죽은 털을 제가 하는데 효과적인 디쉐딩 브러쉬입니다.

이 브러쉬는 단모종부터 장모종 그리고 고양이까지 함께 쓸 수 있는 브러쉬입니다.

 

디쉐딩 브러시의 경우 빗살이 매우 촘촘하기 때문에 털이 난 방향 그대로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털이 뜯겨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5가지의 빗을 소개 했는데요,

이 빗들이 어떤 강아지에게 맞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털 종류

 

단모종

단모종으로 대표적인 견종은 비글, 퍼그, 단모 치와와, 불도그 등이 있습니다.

털이 짧기 때문에 뭉치거나 엉키는 일이 잘 없습니다.

목욕 후에도 털이 빨리 말라 털 관리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단모종은 안면 브러쉬, 디쉐딩 브러쉬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모종은 특징상 자주 목욕을 해주지 않는 것이 좋고

잦은 목욕은 피부 건조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한 달에 1~2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장모종

장모종의 경우 골든리트리버, 요크셔테리어, 잉글리쉬 쉽독 등이 있어요.

장모종 강아지는 털이 길어서 잘 엉킬 수 있어서 하루에 한두 번 빗어주는 것을 추천해요.

장모종에게 추천하는 브러쉬는 핀 브러쉬나, 슬리커 브러쉬, 안면 브러쉬, 디쉐딩 브러쉬 입니다.

 

장모종 강아지를 빗질하는 방법은 털 결에 따라 빗겨주면 되고

머리와 어깨는 반대방향으로 한번 정방향으로 한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권모종

권모종은 푸들, 비숑 같은 털이 아주 길지 않으며 털이 곱슬곱슬한 강아지들입니다.

털이 곱슬곱슬하여 통풍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고 쉽게 뭉쳐서 빗질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권모종이 사용하기 좋은 빗은 슬리커 종류의 브러쉬,콤 브러쉬, 핀 브러쉬, 안면브러쉬 등이 있습니다.

 

 

이중모

 

털이 이중으로 되어있어 부드러운 겉 털과 빽빽하게 채워진 속 털로 나눠져 있습니다.

털이 자주 빠지면서 쉽게 엉키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견종은 포메라니안, 웰시코기, 시베리안 허스키 등이 있습니다.

이중모는 슬리커 브러쉬, 디쉐딩 브러쉬, 콤 브러쉬, 핀 브러쉬, 안면 브러쉬 등 비교적 다양한 빗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모종

강모종은 털이 길면서 뻣뻣하고 억센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견종은 슈나우저나 테리어 종이 있습니다.

 

털이 엉키면 풀기가 어려워서 자주 빗어주셔야 합니다.

 

강모종에게 추천하는 브러쉬는 디쉐딩 브러쉬, 콤 브러쉬, 핀 브러쉬, 안면 브러쉬 입니다.

털이 엉켰을 때 디쉐딩 브러쉬로 빗어주시고 평소에는 콤 브러쉬나 핀 브러쉬로 자주 빗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견모종

견모종은 컬이 길면서 부드러운 종류로 장모종에 속해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견종으로는 말티즈, 페키니즈 등이 있습니다.

 

장모종과 마찬가지로 털 관리를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견모종에 추천하는 빗 종류는 콤 브러쉬, 핀 브러쉬, 안면 브러쉬 등이 있습니다.

 

 

나의 강아지는 어떤 모질인지에 대해 알고,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브러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셔서

내 강아지의 모질에 맞는 좋은 브러쉬를 찾기 바랍니다.

 

 

 

 

반려인 1,000만 시대 

너무 많은 반려동물 제품들이 현재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우리 아이가 써야 할 샴푸는 어떤 게 좋을까요?


1. 강아지 피부와 사람의 피부는 어떻게 다를까요?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다 보면 아이들이 피부질환에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건 바로 강아지의 피부층이 사람의 피부층보다 얇기 때문입니다.

개의 피모는 사람의 모발과 달리 가늘고 전신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신에서 피지를 분해하기 때문에 목욕을 하지 않고 방치를 해두면 잡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주 하지 못하는 목욕은 특별히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단순히 세정력만 높은 샴푸를 사용하게 된다면 우리 아이의 소중한 피부에 손상을 주게 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좋은 피지까지 씻겨 내려갑니다.

목욕을 시킬 때는 피부를 자극하지 않게 순한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피부 생장주기가 짧아 노폐물 및 독소 배출시간이 부족하고 강아지와 사람은 산성도 또한 다릅니다.

사람은 PH 4~6의 약산성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강아지의 경우 PH 7~7.5의 중성에 가까운 약알칼리성 피부를 가졌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사람 샴푸와 강아지 전용 샴푸를 다르게 써주어야 합니다.

 

 

2. 전성분 분석을 해보자

샴푸는 지저분한 것을 씻어내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라 세정력을 우수하게 하기 위해 계면활성제 등

여러 가지 성분들이 들어갑니다.

 

"EWG"

들어보셨나요?

 

https://www.ewg.org/skindeep/

 

EWG는 미국 비영리 환경연구단체입니다.

EWG에서는 수집된 성분 정보를 바탕으로 각종 성분들의 등급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성분 등급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색깔로 보기 쉽게 표시해줍니다.

유해성분 중 하나인 "COCAMIDE DEA"를 검색해보았습니다

빨간색으로 7등급이라고 표시를 해두었네요

 

사진 하단에 있는 동그라미 3개를 보세요

아래쪽에 NONE~HIGH 표시가 있습니다

이것은 "COCAMIDE DEA"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인데요

첫 번째는 암, 두 번째 발달 및 생식 독성, 세 번째는 알레르기 및 면역  독성입니다

화살표가 HIGH에 가깝다는 것은 위험성이 크다는 뜻 입니다

 

이렇게 구매하신 반려동물 샴푸의 전성분을 EWG에 검색해보시면 등급이 나오니 전성분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EWG에서 안내하는 등급이 1등급이라고 해서 다 좋은 성분인 건 아닙니다

파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Data"는 이 물질의 연구가 얼마나 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Data" 등급이 "Limited (제한됨)"이나 "None(없다)"는 해당 등급을 매길만한 근거자료가 부족하거나 없다는 뜻입니다

 

유해물질을 모두 외울 수 없기 때문에 샴푸를 고르실 때 

유해물질 표와 비교 분석해보시길 바랍니다

 

 

<유해물질 표>

코카마이드 DEA 이소티아 졸리논
라우릴 황산 나트륨 메틸아이소티아 졸리논
암모늄 라우릴 설페이트 메틸 클로로이소티아 졸리논
암모늄 라우레스 설페이트 프로필 파라벤
폴리 옥시케틸렌 라우릴 에테르 황산 나트륨 부틸 파라벤
코카미도프로필 베타민 메틸 파라벤
프탈레이트 코카마이드 디이에이

 

 

3. 사람보다 예민한 강아지들의 코

사람의 후각 세포는 약 500만 개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후각세포는 2~3억 개에 달하죠

 

따라서 강아지는 사람보다 1억 배 이상 후각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렇게 후각 능력이 뛰어난 강아지들에게 향료가 많이 들어간 샴푸를 쓴다면 어떨까요?

사람이 맡을 수 있는 향은 강아지에겐 너무 독한 향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EWG는 "향료"라는 성분에는 안전도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수많은 화학물질들과

호르몬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가  들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장품과 관련해서는 프탈레이트계 성분인 디에칠 프탈레이트가

향기를 은은하게 보존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용제의 일종으로 사용됩니다

사람에게도 반려동물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공향료는 샴푸를 고를 때 배제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따라서 좋은 샴푸를 고를 때는 3가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1. 강아지와 사람의 피부는 다르다

2. 샴푸의 전성분을 잘 살펴보자

3. 합성향료 사용에 주의하자

 

사람도 개인마다 제품에 대한 반응과 취향이 다르듯이

개와 고양이도 종자와 환경에 따라 필요한 제품이 달라질 수 있어 사용해 보고 주인이 잘 판단해야 합니다.

 

 

출처

http://asq.kr/kdkxYXm1rxZA

youtu.be/OQlHnW3_Kqs

https://www.ewg.org/skindeep/

 

EWG Skin Deep® Cosmetics Database

EWG’s Skin Deep® database gives you practical solutions to protect yourself and your family from everyday exposures to chemicals in personal care products.

www.ew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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