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 , 지켜야 할 매너 !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강아지들 :-)

 

우리는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 우리도 모르게 만지거나 소리를 지르고, 들어올리고자 하는 것 같은 행동을 하곤합니다. 귀여움을 참지 못하고 좋아하는 표현을 하는 것이기도 하죠.

 

하지만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몸에 손을 대면 불쾌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것 처럼, 처음 만난 강아지와 인사를 하고싶다면 그에 맞는 인사법이 필요합니다. 

 

강아지들을 처음 만났을 때 일단 강아지 주인에게 먼저 인사를 해도 좋은지 양해를 먼저 구해야합니다.

 

그리곤 강아지를 향해 일직선으로 걸어가는 것이 아닌 포물선을 그리며, 옆쪽으로 다가가는 것이 강아지가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바로 앞에서 상체를 굽히거나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행위 역시 처음 보는 강아지에게 매너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겁이 많은 아이의 경우 상체를 굽혀 내려보는 것이 나를 공격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친밀도가 없는 상황에서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행위 역시 싸우고자 하는 공격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강아지의 머리 아래쪽으로 손등을 살짝 대주어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냄새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곤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동 후에도 강아지의 반응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며 강아지의 의사표현을 확인한 후 강아지와 친밀감을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미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좋아하는 표시가 나며 꼬리를 흔들거나 만져달라고 비비는 행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처음 보는 강아지를 대할 땐 강아지가 스스로 다가올 수 있게 하거나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서서 기다려주세요. 

 

 

다가왔을 경우에는 몸의 옆면을 살살 쓰다듬는 행위를 통해 강아지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